[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현대중공업이 3분기 수익성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내림세다.
22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6500원(2.58%) 내린 2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다.
이날 증권가는 현대중공업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저조한 조선·해양부문 수주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현재까지 수주액은 62억원으로 수주목표의 43% 수준"이라며 "3분기에 정유부문 수익성은 회복할 것으로 보이지만 조선·해양부문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