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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한식당 '다담'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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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 한식당 '다담'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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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에드링턴 코리아와 CJ엔시티가 싱글몰트 위스키를 접목한 새로운 한식문화 전파에 나선다.


에드링턴 코리아는 대표 브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이 CJ엔시티가 3월 청담동에 론칭한 코리안 파인다이닝 '다담'과 함께 한식의 우수성과 스코틀랜드의 고유한 싱글몰트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맥캘란과 CJ엔시티는 다담에서 맥캘란-한식 테이스팅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테이스팅 이벤트에서는 맥캘란 브랜드 철학인 식스필러(Six Pillar)에 맞춰 개발된 6가지의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100%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여 샐러드, 미니 단호박 그릇에 담겨 나오는 단호박 범벅, 최상급 한우등심 채소구이, 강된장 소스가 곁들여진 산채비빔밥 등으로 구성된 각 메뉴들은 맥캘란 1700부터 25년산까지 6가지 종류의 맥캘란과 어울리도록 고안됐다.

맥캘란 관계자는 "한식 문화가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이자 정체성의 상징인 것처럼, 싱글몰트 위스키 역시 스코틀랜드의 전통과 역사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아이콘"이라며 "자신만의 취향으로 술 자체를 음미하는 싱글몰트 문화는 정성과 정갈함이 빚어낸 우리의 한식 문화와 가장 잘 어울리며,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맥캘란과 다담의 한식의 고유한 맛을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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