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전국 75개 청소년단체의 협의기구체인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청소년문화 육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네버스탑드리밍, 청소년문화 만들기 지원사업’에 한창이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3월 청협과 ‘네버스탑드리밍, 청소년문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공모를 통해 21개 지원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청소년 교육 및 역량 개발 프로그램, 청소년 축제 등 문화 프로그램과 캠핑, 클라이밍, 등산으로 구성된 산악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노스페이스는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 확산을 통한 올바른 성장과 청소년의 꿈을 후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스페이스는 지난 5월 한국청소년순결운동본부를 시작으로 한국걸스카우트연맹, 한국스카우트연맹, 한국우주소년단, 한국라보 등 전국 각지의 다양한 청소년단체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8월에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노스페이스가 함께 다문화가정 청소년에게 해양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노스페이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네버스탑드리밍’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육, 문화체험, 아웃도어 활동 등 청소년문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자 한다”며 “노스페이스는 올해 하반기에도 청협과 함께 청소년문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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