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GC인삼공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군산지역 가맹점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5000만원 상당의 정관장 제품을 전량 교환해줬다고 19일 밝혔다.
군산지역은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물 폭탄'이 쏟아져 시간당 최고 137㎜의 폭우를 비롯해 이틀 동안 444㎜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 15일에도 추가적인 호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군산지역 정관장 가맹점 3곳이 침수돼 비치돼 있던 정관장 상품 및 각종 인테리어집기가 손상됐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원성희 영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피해복구단을 꾸려 18일 피해를 입은 3개 매장을 방문해 피해물품 수거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 침수피해를 당한 분들과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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