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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고술' 뽑는다..9월5일까지 8종19점 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7초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전통주 선발 품평회를 개최한다.


이번 선발 대상은 ▲막걸리 ▲약주ㆍ청주 ▲과실주 ▲증류식소주 ▲리큐르실주 ▲증류식소주 ▲리큐르▲일반증류주 등 8종 19점이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한 전통주 생산업체로 오는 9월5일까지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맛, 향, 색상, 후미 및 종합적 관능평가를 거쳐 농림수산식품부에 추천한다.


이번에 선발된 업체들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참가 자격과 함께 ▲농식품부 장관상(부분별 대상 8점) ▲외식종합자금 융자 ▲컨설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 관계자는 "각종 품평회에 입상한 제품들은 수출이 확대되고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업체들의 매출신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품평회에도 많은 업체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농식품유통과(031-8008-4445) 및 시군 농정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경기도는 ▲배상면주가(약주ㆍ청주부문 대상) ▲배혜정도가(기타술부문 최우수상) ▲우리술 등 4개업체(막걸리ㆍ리큐르부문 최우수상) ▲오성주조 등 3개업체(장려상)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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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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