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GKL이 선상카지노 허용 기대감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38분 GKL은 전일대비 550원(2.29%) 상승한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GKL이 정부가 추진하는 선상 카지노 사업의 운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수혜 가능성을 점쳤다.
한승호 연구원은 “경쟁업체인 파라다이스는 영종도 IBC 지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GKL이 선상카지노 운영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먀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제주를 모항으로 선상카지노가 들어선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간 매출액이 약 66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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