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식품은 맛과 영양을 고려한 저칼로리 식사 대용식 제품 '뮤즐리 타임'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뮤즐리 타임은 총 4종으로 단품 2종과 세트 제품 2종이다. 단품 2종은 휴대가 간편한 바(Bar) 타입의 '뮤즐리 타임 라이스너츠바', 우유나 두유와 함께 먹는 '뮤즐리 타임 곡물과일 쉐이크'이다. 세트 제품 2종은 한 끼 영양을 고려해 아침, 저녁 프로그램 밀 세트로 구성한 '뮤즐리 타임 굿모닝 KIT', '뮤즐리 타임 이른 저녁 KIT'이다.
풀무원은 지난 2011년 뮤즐리 제품을 출시하면서 시리얼 시장에 진출했으며, 뮤즐리는 곡물과 과일 등을 자연 그대로 가공한 제품이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세계인의 아침식사로 사랑받고 있다.
박준홍 풀무원 뮤즐리 담당 PM(Product Manager)은 "뮤즐리 타임은 '몸이 가벼워지는 작은 변화'라는 슬로건 아래 간편하게 건강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최근 가공을 최소화한 뮤즐리가 건강대용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뮤즐리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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