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통일연구원은 오는 21일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철원 평화산업단지 조성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철원 평화산업단지는 북측의 노동력과 남측의 자본ㆍ기술이 결합된 개성공단과 비슷한 모델로, 이날 학술회의를 통해 평화산단 조성의 필요성과 의미, 추진방향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연구원은 내다 봤다. 연구원 산하 북한인권연구센터 손기웅 소장이 주제 발표를 맡고 남북관계 등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들의 토론도 준비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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