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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U+TV를 통해 미국 워너브러더스사 드라마와 2012년 짤쯔부르크 뮤직페스티벌을 HD급 VOD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워너브러더스 드라마는 '로스트', '프린지',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1', ‘니키타 시즌2’, ‘수퍼내츄럴 시즌 7’ 등 총 110편이다.
LG유플러스는 짤츠부르크 뮤직페스티벌에서 45일 동안 펼쳐지는 총 232개의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 가운데 10개 공연을 U+TV를 통해 엄선해 다음 달까지 제공한다.
짤쯔부르크 뮤직페스티벌은 모짜르트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1920년부터 시작된 음악행사로, 베를린 필 하모닉, 빈 필 하모닉 등 세계 정상급 연주단체가 참가한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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