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ㄷ";$txt="";$size="200,300,0";$no="20120814141215494994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김상곤 경기도교육감(사진)이 홍명보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의 '팀플레이 정신'에 대해 칭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교육감은 14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개인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영원한 리베로로서 손색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홍명보 감독은 평소 '죽어도 팀이고, 살아도 팀이다'라는 철학속에 팀 정신(Team spilit)과 팀 플레이(Team play)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이 홍 감독의 팀플레이 정신을 꺼낸 데는 경기교육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원 간 소통과 협력 등 팀 플레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교육감은 또 지난 13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과의 환담도 소개했다.
그는 "파주 군내초 방문 후 오찬을 하면서,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림 그리기대회와 북한 개성시에 교육기자재 지원사업 추진, 비무장지대를 평화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하려는 계획을 설명했다"며 "사무총장이 이 같은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유네스코 사무총장의 유네스코협동학교 방문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화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뜻도 피력했다.
김 교육감은 이에 앞서 지난 6일 월례조회에서 8월을 '학교평화의 달'로 설정했다. 또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DMZ 평화대장정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 방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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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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