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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통일재원모금 민간단체 첫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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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통일재원 모금을 위한 민간단체의 첫 후원회 행사가 17일 개최된다.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통일생각)은 14일 "단체 출범이후 처음으로 오는 17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준비된 통일은 축복입니다'를 주제로 첫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생각은 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재원 모금 등 통일준비를 위해 사회ㆍ직능단체, 종교계, 학계 인사 32명이 모여 지난 6월19일 결성한 민간단체다. 통일부 등록단체인 통일생각은 통일재원 적립의 상징물로 제작된 '통일항아리' 1점을 통일부로부터 받아 민간의 자발적 성금 모금을 주도하고 있다.


통일생각은 통일재원 사전적립 법제화를 골자로 하는 남북협력기금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통일부에 의해 통일재원 모금 담당기관으로 정식 선정되고, 모금액을 모두남북협력기금법 통일계정에 넣을 예정이다.

후원회 행사는 통일부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사회를 맡고 김 총리와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의 인사말, 축하공연, 기부 및 기부자 이야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황식 국무총리와 류우익 통일부장관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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