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신임 민간 규제개혁위원으로 김태준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이명선 이화여대 보건관리학과 교수, 홍은주 한양사이버대 시니어비즈니스학과 교수가 13일 위촉됐다.
김 교수는 한국금융연구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등을, 이 교수는 한국조사연구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홍 교수는 iMBC대표이사 사장,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직대) 등을 지냈다. 임기는 2년이다. 정부 규제정책을 조정하고 심사ㆍ정비를 총괄하는 대통령 소속의 규제개혁위원회는 현재 16명의 민간위원과 7명의 정부위원으로 구성됐다.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날 신임 규제개혁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모든 법령에 대해 세밀하게 검토해 주고 국가 전체의 이익과 약자에 대한 배려를 함께 고려해 중립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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