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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43)이 배우 겸 작가 저스틴 서룩스(41)와 약혼했다.
애니스턴의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애니스턴이 1년 이상 사귀어온 서룩스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발표했다.
애니스턴은 서룩스의 생일이었던 지난 10일 그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코미디 영화 '원더러스트(Wanderlust)'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올해 초 LA에서 동거를 시작했다.
당시 애니스톤은 서룩스와 함께 살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의 벨 에어에 위치한 2200만 달러(약 228억원) 상당의 호화 맨션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NBC 시트콤 '프렌즈'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애니스턴은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으나 2005년 파경을 맞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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