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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같은 소식에... 주식투자하던 사람들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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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같은 소식에... 주식투자하던 사람들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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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수백억씩 벌었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부러운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개인투자자들의 미소가 더 좋습니다"


증권정보채널에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개인투자자들을 돕고 있는 장진영 소장. 철저한 가치투자로 큰 수익을 올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은 '주식달인' 장진영 소장은 TV방송에 여러번 초청을 받아 출연을 했을 정도로 주식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주식고수다.

하지만 지금의 장진영 소장은 무려 10년 동안이나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한 인물로 네티즌들에게 더욱 잘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카페를 통해 무료로 공개하고 있는 현재 큰손개입 가능성이 크며 연속급등하고 있는 종목을 잡아내어 큰손개입 의심게시판(http://bit.ly/Ni2L8s)은 하루에도 수만명의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었다.


처음에는 개인투자자로 험난한 주식시장에 홀로 뛰어든 장진영 소장은 철저한 종목연구와 자신만의 독특한 분석기법을 활용한 투자전략으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대박신화를 탄생시키며 주식시장을 놀래킨 장본인이다.

그리고 그의 투자노하우와 성공신화는 SBS스페셜과 한국경제TV를 비롯한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수없이 검증을 거치며 국내 최고의 주식고수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장진영 소장이 계속 주식투자를 했었더라면 지금은 수백억의 재산을 가진 갑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큰 손해를 입고 어려운 처지에 빠진 모습을 본 장진영 소장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개인투자자들의 수익을 위해 자신의 10년 투자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겠다고 결심한 장진영 소장은 무료 카페인 증권정보채널을 통해 자신의 종목분석 비법을 포함한 투자노하우를 아무런 대가없이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페에서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장소장의 투자비책으로 수익을 올렸다는 사람들의 소문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증권정보채널에는 이런 소문을 듣고 찾아온 사람들이 55만명에 달할 정도로 개인투자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지금도 매일 수천명의 사람들이 장진영 소장의 투자비책과 도움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모습을 보면 장진영 소장의 무료봉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장진영 소장은 최근 근거 없는 풍문이나 헛소문을 퍼트려 주식시장을 어지럽히는 큰손들에게 개인투자자들이 절대로 현혹되서는 안된다고 주의를 요했다. 기업의 가치와 실적에 관계없이 테마주로 엮이면서 크게 상승한 종목들은 결국 다시 하락하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종목을 매수할 때는 검증되지 않은 테마재료나 정보에 현혹되지 말고 반드시 가치와 실적이 바탕이 되는 종목들을 매수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이슈되는 종목이나 테마정보도 그 내막을 정확히 잡아내는 핵심정보파악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장소장은 앞으로도 큰손들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새로운 핵심정보들을 실시간으로 큰손개입 의심게시판에 완전개방(http://bit.ly/Ni2L8s)해 놓을테니 주식투자에 임하기전에 해당자료를 꼭 참조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해 주었다.


장소장은 "처음 카페를 열었을 때 수많은 개인들이 주식투자에 실패해 고통을 겪고 있었는데 지난 10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 삶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이미 본인은 충분한 부를 얻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개미투자자들이 본인처럼 큰 수익이 날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은게 꿈” 이라는 말을 전해 듣고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장진영 소장은 최근 바닥권에서 강하게 언급되는 하이쎌, 대영포장, 에이티넘인베스트, 써니전자, 정원엔시스 종목들도 지금처럼 주목받는 시점에 잘못 매수에 뛰어들다가는 또다시 큰손들의 먹잇감이 되기 십상이라며 해당종목에 대한 분석자료를 반드시 열람하고 실전투자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 아시아경제의 편집 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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