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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그린 표정, "미간 주름까지 세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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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그린 표정, "미간 주름까지 세밀하게"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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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초등학생이 그린 얼굴 그림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등학생이 그린 표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웃을 때, 슬플 때, 기쁠 때, 화가 날 때, 잠잘 때, 지각했을 때 등 총 여섯가지 상황이 나와 있다. 작성자는 원 안에 눈, 코, 입을 그려넣어 제시된 상황에 맞는 얼굴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특히 슬플 때와 지각했을 때 화가 날 때의 그림이 눈길을 끈다. 슬플 때는 눈물 한바가지를 쏟아내고 지각했을 때는 얼이 빠져 두눈을 휘둥그렇게 뜬 채 입까지 벌리고 있다. 화가 날 때는 미간에 찌푸린 주름까지 세밀하게 묘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지각할 때 표정 공감한다", "표정들이 하나같이 재미있다", "어린아이다운 순수함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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