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 지역경제인 간담회…인공어초 제작 조달업체, 녹색성장사업 현장 의견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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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강호인 조달청장은 10일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한데 이어 ▲이시복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장 ▲지덕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 회장 ▲정종학 제주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 청장은 이어 제주시 한림항에 있는 인공어초제작 현장을 돌아보고 “중소조달업체들은 꾸준한 기술개발로 공공조달시장 판로를 넓히고 민간시장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청장은 “조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중소기업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제주도 구좌읍 행원리 스마트그리드종합홍보관도 찾아 디지털화 전력생산유통시스템인 스마트그리드사업 추진현황을 듣고 녹색성장사업 현장을 돌아봤다.
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새 성장동력산업인 스마트그리드신기술단지를 보고 녹색성장사업의 미래가 밝음을 느꼈다”며 “조달청은 녹색제품의 공공시장 판로확대, 공공건물에 대한 녹색설계?시공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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