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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잠든 여동생 "얼굴 보니 웬 남자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책 읽다 잠든 여동생' 사진 화제


책 읽다 잠든 여동생 "얼굴 보니 웬 남자가" 책 읽다 잠든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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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책 읽다 잠든 여동생의 얼굴'이란 한장의 사진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이 사진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잡지책을 얼굴에 덮은 채 잠이 든 모습을 담고 있다.


재밌는 점은 잡지 겉장을 꽉 채우는 남성의 얼굴이 절묘하게 자는 여성의 얼굴 위에 겹친 것이다. 잡지속 남성은 멍한 표정으로 입을 벌리고 있어 마치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자 같은 느낌을 준다.

볼륨감 있는 여성의 몸에 노숙자 같은 남성의 얼굴이 자리한 듯한 착각에 네티즌은 놀람과 동시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깜짝 놀랐는데 자세히 보고 뿜었다", "어두컴컴한 방에서 보면 정말 무서울 듯하다", "가족 중 심장 약한 사람이 보면 큰일 나겠다" 등의 댓글이 해당 게시물에 달리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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