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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런던 1호점, 英 '핫플레이스'로 각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CJ 비비고 런던 1호점, 英 '핫플레이스'로 각광 ▲비비고 런던1호점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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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 비비고 영국 런던점이 스포츠 스타와 엔터테이너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CJ푸드빌은 최근 영국에서 오픈한 비비고 런던 1호점이 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스타와 엔터테이너들이 즐기는 인기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 3일에는 양국 금메달 리스트인 기보배와 오진혁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양궁선수단이 비비고 런던점을 찾아 다양한 음식을 즐겼다.

비비고 런던 담당자는 "양궁 선수들이 현지에 맞춘 모던한 한식을 무척 좋아했다"며 "특히 한국의 매운 음식을 느끼고 싶어서 그런지 매운 낙지볶음과 한국의 전통음식 숯불고기, 보쌈 등의 메뉴를 먹었다"고 말했다.


또한 SBS 토크쇼 '힐링캠프'에서 진행한 '한순철 선수편'도 비비고 런던점에서 촬영했으며,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자갓(Zagat) 블로그에 직접 소개가 되기도 했다.


CJ관계자는 "비비고 런던점의 이 같은 인기는 한식의 '유니크함(Unique)'과 '헬스앤드프레시(Healthy&Fresh)' 콘셉트의 이미지가 잘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며 "비비고는 지난 10여년이 넘도록 한식 세계화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재현 CJ 회장은 런던이 세계적인 문화도시인 만큼 비비고를 통해 한식 세계화의 중요 거점으로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CJ는 이달 중에 비비고 매장을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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