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9일 매출액 1000억원을 넘긴 벤처기업인 8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벤처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하고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투자와 고용, 성장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청와대는 "글로벌 금융위기,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벤처기업인을 격려하고 성공전략을 공유해 정부와 기업인이 힘을 합쳐 극복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이번 간담회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1000억 벤처인을 포함해 곧 1000억원 돌파가 유력시되는 벤처기업인과 관계부처 장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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