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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스틱원두커피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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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토종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스틱원두커피인 ‘마노’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페베네의 스틱원두커피 ‘마노’는 미세한 제형의 분말 제품으로, 자체 로스팅 하우스 운영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전문 큐그레이더(생두 감별사), 바리스타, 로스터 등 각 분야의 전문인력이 연구 개발을 통해 개발됐다.

카페베네의 스틱원두커피 ‘마노’는 이태리어로 손(手)을 의미하며, 카페베네의 전문 바리스타가 손으로 직접 내리는 최상의 커피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또한 사용된 원두는 전 세계 커피 중 극히 일부를 지칭하는 최고의 커피 ‘COE(Cup of Excellence)’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전 세계 커피 전문가들이 그 해에 생산되는 원두에 점수를 매겨 85점 이상 점수를 취득한 커피에 붙여주는 이름이다.


카페베네의 ‘마노’ 에 사용된 COE 커피는 코스타리카 원두로 과일의 산미와 꽃향, 초콜릿 향이 나면서 깔끔한 단맛이 장점이며 카페베네 로스팅 하우스에서 직접 로스팅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최근 원두커피를 즐기는 소비자 층이 넓어지면서 더욱 간편하게 카페베네 고유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연구 개발하게 되었다.” 며 “카페베네 만의 커피 공정 노하우와 로스팅 기법으로 기존 시장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상급 원두에 카페베네의 차별화된 커피 공정방식인 미디엄 로스팅 공법을 적용하여 출시하게 된 이번 제품은 오는 9월 중 전국의 800여개 카페베네 매장과 카페베네의 뷰티 앤 헬스 스토어인 December24(디셈버투애니포) 매장을 통해 판매 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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