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런던올림픽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하이마트 경품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의 주머니도 두둑해지고 있다.
7일 하이마트는 런던 올림픽에 앞서 '올림픽 축구대표팀 8강기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따르면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 하이마트 고객 가운데 '8강 기원 TV'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최고 8만포인트의 하이마트 포인트를 추가로 선물한다.
하이마트는 앞서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국가대표 축구선수단 8강 진출기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이마트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면서 총 1928명의 고객들이 최소 4만포인트에서 최대 8만 포인트를 추가로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하이마트는 전자유통회사로는 유일하게 ‘2012런던올림픽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 월드컵대표팀이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던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에도 하이마트는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면 행사기간에 3DTV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현금 16만원을 주는 행사를 진행한바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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