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장소 정보와 길찾기를 클릭 한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앱 지도를 개편했다.
개편된 모바일앱 ‘다음 지도’ 3.0 버전은 지도 내 장소명을 터치하면 해당 장소 상세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길찾기 도착지로 바로 설정할 수 있어 검색어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을 터치하면 주요도시의 버스 및 전국 지하철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메뉴 버튼을 새로 만들어 검색, 길찾기, 내목록, 버스, 지하철, 설정 등의 메뉴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 버전은 아이폰용으로 공개됐고 안드로이드폰은 8월 말 업데이트된다.
웹 다음 지도도 클릭만으로 검색과 길찾기가 가능한 주변검색, 확장검색, 즐겨찾기 지도홈 설정 기능을 추가했다.
즐겨찾기 지도홈 설정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즐겨찾기로 설정한 버스정류장의 버스 도착정보, 도로의 교통상황이나 CCTV, 장소정보를 다음 지도 첫화면에서 제공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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