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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상반기 서비스올림픽 챔피언 10명 선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2초

최일선에서 CS?친절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공무원 선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12년도 상반기 으뜸양천 서비스올림픽을 개최한다.


구는 고객감동행정 실현을 위해 2012년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만족·친절봉사를 실천한 ‘서비스올림픽 챔피언 Top 10’을 선발 격려, 이들의 우수 사례를 널리 전파한다.

양천구, 상반기 서비스올림픽 챔피언 10명 선발 추재엽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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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비스올림픽의 평가기준은 ▲전화·방문 응대 친절도 ▲친절·불친절 접수사항 ▲친절교육 참여실적 ▲친절 우수사례 발굴과 추진 실적 등 4개 분야,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구청과 동 주민센터의 실정을 반영 항목별 평가 배점을 서로 달리함으로써 더욱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렇게 해 선발된 10명의 친절공무원은 부과과 정재용, 여성보육과 이인미 팀장을 비롯한 민원여권과 오행아, 지역경제과 윤성호, 맑은환경과 정은영, 공원녹지과 최광회, 보건위생과 김성주, 의약과 서주희, 목3동 문희정, 신월3동 이윤경 주무관.

이들은 오는 8월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들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진행된다.


최일선에서 고객만족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이들 친절공무원은 승진 등 인사와 국내외 연수·문화체험 등에 우대, 선정했다.


또 구는 이들의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함으로써 친절함도 실력이라는 인식과 친절에 대한 자율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천구는 전화친절도 자가진단 프로그램인 ‘전화응대 마스터 코칭시스템’을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수화기 너머의 얼굴 없는 만남에서도 감동을 전하고 있다.

‘마스터 코칭시스템’은 전화친절도 뿐 아니라 방문민원 품질평가 결과, 친절공무원에 대한 각종 데이터 제공 등 공무원 친절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전화응대 점검 시 본인의 통화음성과 우수사례 음성 파일을 모두 청취할 수 있어 자신의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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