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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韓금융산업 진단’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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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하얏트호텔서 ‘벨웨더 시리즈 2012’
박재완 기재부 장관·김석동 금융위원장 등 기조연설


이코노미스트, ‘韓금융산업 진단’ 컨퍼런스 개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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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금융 시장의 주요 기회와 과제를 조명하기 위한 ‘벨웨더 시리즈 2012 대한민국’ 컨퍼런스가 다음달 4일에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벨웨더 시리즈는 영국의 시사주간지인 이코노미스트를 발행하는 이코노미스트 그룹 자회사인 이코노미스트 컨퍼런스가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및 아시아 금융 시스템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할 예정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 금융 서비스 산업은 어떤 기회와 위험에 직면해 있는가에 대한 논의와 함께, 점진적인 변화를 거치고 있는 한국의 금융 시스템에 대해 지적인 통찰과 미래 지향적이고 글로벌한 관점에 대해 논의한다.

이코노미스트, ‘韓금융산업 진단’ 컨퍼런스 개최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컨퍼런스에는 국내 인사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김석동 금융위원회 위원장,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최운규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 윤용로 한국외환은행 행장,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 원장이 기조 연사로 참석한다.


해외인사는 호 이 코르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 카오 유안젱 중국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스티븐 래키 비엔와이 멜론 아태지역 총괄 회장, 마이클 헬벡 한국스탠다드차타드 및 SC금융지주 부행장, 팀 콘돈 ING 파이낸셜 마켓 상무 겸 아시아 리서치 센터장, 루이 쿠이지스 홍콩 펑 글로벌 연구소 프로젝트 이사 등이 참석해 한국 금융산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economistconferences.asia)를 참조하면 된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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