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코스피가 나흘 만에 반등하면서 증권주들이 강세다.
6일 오전 10시01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2.58% 상승하며 코스피 상승률(2.28%)을 웃돌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28% 오른 1890.90을 기록 중이다.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3.77% 오른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3.22%), 동부증권(3.14%), 삼성증권(3.03%), 교보증권(3.02%) 등이 모두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어 현대증권(2.76%), 동양증권(2.39%), 한화증권(2.13%) 등도 2%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키움증권은 "지수 상승에 따라 투자심리가 호전되면서 증권주도 상승세"라며 "유럽 중앙은행의 국채매입, 중국의 경기부양책 기대 등이 확산되면서 이번주 코스피가 1920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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