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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두관, 대전서 ‘대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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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 담쟁이포럼’ ‘내게 힘이 되는 나라’ 선거캠프 출범식…대전·충청권 세몰이 본격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민주통합당의 유력 대선후보인 문재인 의원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가 6일 대전지역 선거캠프 출범식을 갖고 중부권 세몰이에 나선다.


문 후보는 오전 11시 대전시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대전담쟁이 포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충청권에서의 표심잡기에 들어간다.

출범식엔 포럼의 공동대표인 안정선 공주대 교수, 박재묵 충남대 교수, 안성호 대전대 교수와 서창원 전 민교협 공동대표, 정용길 충남대 교수, 전숙희 여성인권운동가, 이영선 변호사 등 1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다.


‘대전 담쟁이포럼’은 토론으로 지역의 대선의제를 잡고 시민, 지지 세력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꾀할 예정이다. ‘대전 담쟁이포럼’은 정권을 바꾸기 위해 담을 타고 오르는 담쟁이와 같은 역할을 맡겠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같은 날 오후 3시 한남대 법대 2층 세미나홀에선 김 후보의 지지자들이 대전지역 선거캠프 출범식을 갖는다.


‘99% 서민들의 대통령’을 내걸고 있는 김 후보는 주로 현역의원과 유력인사들이 참여한 다른 캠프와 달리 각계 전문가와 지방분권 활동가, 일반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전지역 대선캠프의 경우 서민을 위한 정치실현에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총괄책임자(본부장)를 빈자리로 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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