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베스트셀러]스님 에세이·여성작가 소설작품 인기

시계아이콘01분 0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안철수의 생각' 2주째 1위, 돌풍 이어가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여름휴가를 제일 많이 떠나는 7월 다섯째 주 베스트셀러 1위는 '안철수의 생각'이 차지했다. '안철수의 생각'은 지난달 19일 발간 하루만에 1위에 등극하며 2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한국출판인회의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9곳에서 7월 다섯째주 판매된 부수를 종합한 베스트셀러 순위를 살펴보면 스님들의 힐링 에세이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철수 열풍에 밀려 2위를 차지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행복한 결혼을 꿈꾸는 남녀에게 전하는 법륜스님의 '스님의 주례사'는 7위를 차지했다. '방황해도 괜찮아'는 14위, 자녀를 키우는 지혜를 담은 '엄마수업'은 16위에 올라 법륜스님의 저서 3권이 모두 베스트셀러 2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정목스님의 신간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는 10위를 차지해, 20위권 내에 스님들의 힐링 에세이가 모두 5권이 올랐다.

여성작가들의 소설도 인기를 끌고 있다. 꾸준히 순위권에 이름을 보이고 있는 김선영의 청소년 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이 12위에 올랐고, 방송을 통해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신경숙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가 15위에 올랐다. 백영옥의 3년 만의 신작 장편소설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은 17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어린이 한문 학습서 '마법천자문 22'이 8위에 올랐고, 지난 주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삼성 X파일 보도의 전말을 다룬 '이상호 기자 X파일'이 18위를 차지했다.


<7월 다섯째주 베스트셀러 순위>


1. 안철수의 생각(안철수·김영사)


2.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3.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이병률·달)


4.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


5.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스튜어트 다이아몬드·8.0)


6.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식회사)


7. 스님의 주례사(법륜스님·휴)


8. 마법천자문 22(올댓스토리·아울북)


9. 빅 픽처(더글라스 케네디·밝은세상)


10.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정목·공감)


11.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마이클 샌델·와이즈베리)


12.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자음과모음)


13. 콰이어트(수전 케인·알에이치코리아)


14. 방황해도 괜찮아(법륜·지식채널)


15.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신경숙·문학동네)


16. 엄마 수업(법륜·휴)


17.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백영옥·자음과모음)


18. 이상호 기자 X파일(이상호·동아시아)


19. 골프도 독학이 된다(김헌·양문)


20. 채소의 기분, 바다표범의 키스(무라카미 하루키·비채)




이상미 기자 ysm125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