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충청남도 5개 시·군 청소년 연합캠프 개최…모둠별 텐트치고 음식 요리, 해양체험 등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9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충청남도 5개 시·군, 6개 기관의 담당자와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충청남도 청소년연합캠프를 연다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충남 청소년연합캠프는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운영위원과 함께하는 캠프다.
각 기관간 팀워크를 다지고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성으로 청소년수련기관의 올바른 운영방향을 찾기 위해 당진시, 천안시, 공주시, 서산시, 금산군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기관으로 청소년들에게 모험심, 책임감,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게 아웃도어캠핑(Out Door Camping)을 주제로 난지섬 내 당진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연다.
이번 캠핑의 가장 큰 특징은 모둠별로 텐트를 치고 음식을 조리하는 등 2박3일간 필요한 모든 과정을 모둠별로 해결하는 것으로 구성원 간 결속력과 유대감 형성 등의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또 재미있는 단체미션과 해양체험활동 등으로 학업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운영위원회로서의 소속감과 리더십도 심어줄 예정이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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