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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2일 컨벤션호텔 연회장에서 폐광지역 4개시·군 교육장 및 선정학교 담당교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하이원 해피스쿨 공모사업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번 전달식에서 봉래중학교, 철암중학교를 포함한 총 11개 학교에 사업비 총 3억원을 전달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전달받은 사업비로 내년 2월까지 행복한 도서관 만들기, 직업·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의 개선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교육전문기관 '함께여는교육연구소'로부터 전문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받으며 교사를 대상으로 한 하이원 교사연수프로그램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하이원 해피스쿨 공모사업은 폐광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별 개선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하이원리조트의 대표적인 교육분야 사회공헌사업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32개 학교에 총 29억여 원을 지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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