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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오위즈게임즈가 직원들의 정신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자사 직원 1200명을 대상으로 심리 전문상담 프로그램 ‘행복愛(애)’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愛(애)’는 업무 및 대인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고충을 해소해 직원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전문가 상담을 통해 업무는 물론 가족관계, 일상생활에서 겪는 개인적인 고민이나 어려움 등에 대해서도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분당과 서울 지역의 외부 상담센터 두 곳과 연계해 진행하며 비용은 최대 6회까지 회사에서 지원한다. 모든 상담은 비밀이 보장되고 회사 측으로도 공유 되지 않는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개인이 겪는 문제를 조직차원에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심리상담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정신건강을 관리해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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