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녹십자가 2분기 호실적에 강세다.
녹십자는 1일 오전 9시15분 전일대비 4500원(3.10%) 상승한 14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녹십자는 전일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9.6% 증가한 2033억원, 영업이익이 10.3% 늘어 16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 "영업이익 감소세를 보인 다른 상위 제약사와 차별화되는 실적"이라며 "3분기가 독감백신 매출로 인한 전통적 성수기인만큼 올해 3분기에도 호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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