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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샘표식품은 질러(Ziller) 육포가 출시 5년 만에 누적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질러 육포는 지난 2007년 7월 처음 선을 보인 이후 2008년에는 50억원, 지난해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약 140억원을 달성했다.
샘표 관계자는 "육포는 술 소비량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 매출이 급증하는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300억원의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질러는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휴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질러 페이스북을 방문해 '좋아요' 버튼을 누른 후 무한도전 정신으로 가장 멋지게 질러본 에피소드를 덧글로 남기면 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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