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의 종합자산관리형 랩어카운트 '프리미어 멀티랩(Premier Multi Wrap)'의 판매잔고가 출시 5개월 여만에 5000억을 돌파했다.
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어 멀티랩'은 일대일 맞춤식 투자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지점의 전담 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목적과 성향을 반영해 운용·관리한다. 특히 주식, 채권 국내외펀드는 물론 ELS, DLS, ETF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대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하며, 변동성 심한 시장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프리미어 멀티랩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해외채권, 채권형펀드, ELS, DLS 등을 통해 안정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며 "주식형 펀드, ETF 등 투자형 상품을 활용해 시장에 적극 대응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어 멀티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금융상품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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