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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MVNO업체 KCT와 함께 '굿 요금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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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G마켓이 ㈜한국케이블텔레콤(KCT)와 함께 실속형 휴대폰 이동통신재판매(MVNO) 요금제인 '굿(Good)요금제'를 30일 출시했다.


'굿요금제'는 KCT의 MVNO브랜드 TPLUS 요금제에 G마켓만의 추가혜택을 덧붙여 만든 것으로 주요 이동통신 3사(SKT, KT, LG U+) 유사요금제와 대비해 기본료가 최대 50% 저렴하다.

G마켓, MVNO업체 KCT와 함께 '굿 요금제' 출시 ▲G마켓이 ㈜한국케이블텔레콤(KCT)와 함께 실속형 휴대폰 이동통신재판매(MVNO) 요금제인 '굿(Good)요금제'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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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료가 5500원인 ‘반값요금제’를 비롯해 일반, 자율24, 자율34, 자율44, 음성74 등 기본료와 통화료가 각기 다른 다양한 요금제를 선택 할 수 있다. SKT 망을 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SKT와 동일한 통화품질을 누릴 수 있다. 3G폰만 사용 가능하며, SKT형 단말기 외에는 일부 모델에 한해서 사용 가능하다.

G마켓은 다음달 12일까지 요금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간 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선착순 가입자 총 1000명에 한해 요금제 별로 기본료 추가할인 및 데이터 패키지를 1년간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기간 내에 기본료 0원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기존 ‘반값요금제’를 이벤트 기간 내에 가입하면 선착순 최대 500명에 한 해 기본료 5500원을 1년간 면제해 준다. 1년 후에는 기존 기본료 보다 2000원 할인된 3500원이 적용된다. 다른 요금제들 역시 이벤트 기간 내 가입하면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가입비와 유심(USIM) 비용도 무료다. 또 해당 요금제를 적용할 수 있는 공 기계와 중고폰 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모든 이벤트 혜택은 1년간 유지되며, 이후에는 기본 요금제 가격이 적용된다.


유기상 G마켓 모바일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휴대폰요금이 가계에 많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큰 혜택이 될 수 있는 휴대폰 실속 요금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휴대폰 사용량이 적은 주부, 저학년, 노년층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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