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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곽희주가 동료들의 손을 잡고 벤치로 달려가고 있다.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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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2.07.29 17:25
[수원=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2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곽희주가 동료들의 손을 잡고 벤치로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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