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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금주의 제철메뉴]닭고기 녹두찜과 닭가슴살 떡갈비와 무생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25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음식만큼 입맛도 살리고, 기운을 살리는 음식은 없다.


이 계절에 즐길 수 있는 제철 식품을 이용해 간단한 제철 메뉴를 추천한다. 28일 소개하는 음식은 닭고기 녹두찜과 닭가슴살 떡갈비와 무생채다.

닭고기 녹두찜은 고소하고 부드럽게 부서지는 녹두 맛이 일품인 요리고, 닭고기 녹두찜닭가슴살 떡갈비와 무생채는 부드럽게 쫀득하게 닭가슴살의 변신을 즐길 수 있는 요리다. 두 음식 모두 이 여름 보양식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


추천 메뉴는 이마트가 고객들을 위해 계절별로 선보이는 '이마트 메뉴' 책자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이마트 메뉴'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닭고기 녹두찜
일반적인 삼계탕과 달리 찹쌀 대신 깨끗하게 깐 녹두를 넣어 끓인다. 뽀얗게 우러나 닭국물에 고소한 녹두가 잘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내는 음식이다. 생강, 황기, 대추 등 여름철 힘을 낼 수 있는 재료를 함께 넣어 보양식을 만들어 보자.


< 재료(4인분) >
닭 2마리, 물 15컵, 마늘 5톨, 대파 1뿌리, 통후추 1작은술, 생강 1톨, 황기 2뿌리, 대추 2개, 깐 녹두250g, 송송 썬 쪽파, 흑임자 약간, 소금·후춧가루 약간
양념..녹말 3~4큰술, 참기름 1큰술, 물 1컵, 국간장 1큰술, 참치액 1큰술


[추천! 금주의 제철메뉴]닭고기 녹두찜과 닭가슴살 떡갈비와 무생채 ▲닭고기 녹두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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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리방법 >
1.닭은 깨끗이 씻어 배 속까지 깨끗하게 손질한다. 밀가루를 한 줌 뿌려 고루 문지르고 물에 씻어낸다.
2.냄비에 물 15컵과 마늘, 대파, 통후추, 생강, 황기, 대추를 넣고 손질한 닭을 넣어 끓인다.
3.닭이 푹 끓어 익으면 건져내고 끓인 국물은 체에 걸러내고 기름을 걷어낸다.
4.깐 녹두는 물에 담가 불린 다음 껍질과 잡티를 깨끗이 골라낸다.
5.(3)의 닭국물에 물에 푹 불린 녹두를 넣고 가끔 저어주며 끓인다.
6.녹두가 익으면 건져두었던 닭을 넣고 끓이다가 양념 재료를 한데 섞어서 넣고 살짝 더 끓인 후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여 상에 낸다.


◆닭가슴살 떡갈비와 무생채
퍽퍽하기만 하고, 맛도 거의 나지 않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나 활용되던 닭가슴살. 닭가슴살로 만든 떡갈비는 예상밖에 부드러운 맛의 떡갈비에 놀랄 수도 있다. 쇠고기가 아닌 닭가슴살을 잘게 다져 찰진 반죽을 만들어 프라이팬에 구워낸 떡갈비는 닭가슴살의 새로운 변신으로 평가할 수 있다. 산뜻한 무생채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추천! 금주의 제철메뉴]닭고기 녹두찜과 닭가슴살 떡갈비와 무생채 ▲닭가슴살 떡갈비와 무생채


< 재료(4인분) >
닭가슴살 500g, 은행 5개, 대추 3개, 해바라기씨 2큰술, 땅콩 3큰술, 무 600g, 잣 2큰술, 영양부추 약간, 녹말·식용유 약간
떡갈비양념..간장 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대추 3개, 땅콩 3큰술, 무 600g, 설탕 2큰술, 설탕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무생채 양념..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큰술, 까나리액젓 1큰술, 녹말 4큰술, 녹말?식용유 적당량씩
무 밑간..소금 1작은술, 영양부추 약간, 올리고당 3큰술, 은행 5개, 잣 2큰술, 참기름 1큰술, 청주 1큰술, 해바라기씨 2큰술, 닭가슴살 500g,


< 요리방법 >
1.닭가슴살은 물에 한번 씻은 후 잘게 썰어 칼로 다진다.
2.은행은 끓는 물에 데친 후 껍질을 까고 다진다.
3.해바라기씨와 땅콩은 팬에서 노릇하게 구운 후 다진다.
4.대추는 돌려깎아 씨를 뺀 후 다진다.
5.잣은 곱게 다지고, 영양부추는 송송 썬다. 잣을 갈 때는 원통형 치즈갈이를 쓰면 쉽게 갈 수 있다.
6.다진 닭고기에 다진 은행, 해바라기씨, 땅콩, 대추를 넣고 떡갈비 양념 재료를 모두 넣는다.
7.반죽을 잘 치댄 후 먹기 좋게 모양을 만들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낸다.
8.무는 채쳐서 소금, 설탕, 2배식초에 재운 후 1시간 후에 꼭 짠다.
9.무생채 양념 재료를 모두 볼에 담고 절인 무를 넣어 버무린다.
10.구운 떡갈비를 접시에 담고 잣과 영양부추를 솔솔 뿌린다. 무생채와 함께 낸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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