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비영리 경제교육기관 JA코리아와 함께 '씨티-JA히어로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다문화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씨티은행 임직원 등 총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자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티-JA히어로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씨티재단이 후원하고 JA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110명의 학생들이 5600시간 동안 인성교육 및 성적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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