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두산중공업이 2분기 실적 발표 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7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날대비 1800원(3.11%)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6일 2분기 매출액 2조4564억원, 영업이익 1699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동기대비 18.7%, 3.59% 증가한 수치다.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의 하반기 수주전망에 대해 "연말까지 발전EPC와 기자재 중심의 수주가 증가할 것이며, 7조원 가량의 수주실적이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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