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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사업해서 돈 많이도 벌더니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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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칠팔, 美 LA에 '강호동 치킨678' 론칭

'강호동' 사업해서 돈 많이도 벌더니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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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대표 김기곤)은 올해 하반기 미국 LA에 '강호동 치킨678' 브랜드 론칭과 관련, 현지 가맹사업을 위한 공동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26일 육칠팔에 따르면 이번 미국 내 가맹사업 공동법인 설립에는 글로벌 패스트푸드 써브웨이의 컨설턴트와 코카콜라 아시아지부 지사장을 역임한 그렉 페트로(Greg Petro), 그리고 현지 프랜차이즈 컨설턴트인 크리스임(Chris Lim)이 참여한다.


육칠팔은 올 4월 강호동 치킨678을 론칭한 후 현재 100호점을 돌파한 상태다. 그동안 미국 진출을 준비하면서 현지인의 식문화와 입맛에 적합한 메뉴개발을 꾸준히 연구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매장이 하나 오픈될 때마다 미화 3만5000달러의 로열티와 매장 매출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기로 했다"며 "올 연말까지 뉴욕 맨하튼과 헐리우드 등 10여개의 해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호동' 사업해서 돈 많이도 벌더니 이제는


한편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치킨678', '강호동 백정' 등 총 7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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