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상반기 체납세 1002억 징수…'역대 최대'

시계아이콘00분 2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종수 기자]서울시가 올 상반기 체납세 1002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상반기 실적으론 역대 최대규모다.


권해윤 서울시 38세금징수과장은 26일 "올초 시 체납징수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시·구 총력징수체제를 가동하는 등 강력한 체납징수활동을 추진한 결과, 올 상반기 체납세 징수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세목별로는 자동차세 333억원, 지방소득세 250억원, 재산세 169억원, 취·등록세 105억원 등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압류 부동산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 의뢰하고 체납자 소유 차량을 강제 견인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올해 체납세 징수목표인 1865억원을 반드시 달성할 방침이다.

또 500만원 이상 체납자 정보 금융기관 제공, 30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5000만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수 기자 kjs33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