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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따면 롯데호텔 객실요금 10만원으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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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올림픽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호텔업계가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내놓고 있다.


24일 롯데시티호텔 마포는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선수의 금메달을 기원하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림픽이 시작되는 오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한국선수가 금메달을 따면 개당 2만원씩 객실요금을 깎아주는 이벤트로 한국시간 기준 금메달이 결정되면 체크아웃 시 금메달 개수만큼 가격을 공제해준다.


박태환, 양궁 남자단체전, 여자펜싱 남현희, 남자유도 최광현이 출전하는 7월 29일과 사격 진종오, 여자역도 장미란, 배드민턴 남자복식, 박태환이 나오는 8월 5일은 최대 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10만원이면 하루 숙박료가 해결된다.

이번 패키지 요금은 더블 18만원, 트윈 20만원이며, 2만원 할인은 숙박하는 날 기준으로 적용된다.(세금 별도) 문의 02-6009-1000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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