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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게임기구 증설은 시간문제일뿐<신영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신영증권은 24일 강원랜드에 대해 게임기구 증설이 지연되고 있지만 이는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보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만원을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주가 하락은 2분기 실적 우려 및 게임증설 지연 때문"이라며 "고액배팅자들의 컴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7.2%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이같은 영업이익 감소는 개별소비세와 폐광기금 증가로 영업비용이 12.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지연되고 있는 게임기구 증설이 시간문제일뿐"이라며 "특히 문화관광부가 조성하는 관광진흥기금의 29.4%를 강원랜드가 부담하므로 문광부의 적극적인 태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영증권은 강원랜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1조3824억원, 영업이익은 6.7%감소한 4577억원으로 예상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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