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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웅진씽크빅, 합병 철회 실망감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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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웅진씽크빅이 자회사 웅진패스원과의 합병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를 경신하는 등 하락세다.


23일 오후2시34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거래일보다 270원(2.98%) 내린 8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6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장중 웅진씽크빅은 52주 신저가(8750원)를 바꾸기도 했다.


지난 20일 웅진씽크빅은 웅진패스원과의 합병이 취소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가 부양을 위한 자사주 취득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합병 계약 체결 때 예상했던 매수청구금액을 상회하는 등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합병 계약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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