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하선(25)이 방송인 김제동(38)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하선은 23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대시 그런 거 아닌데 좋은 선배님이라 만나뵙고 싶었고 잘 지내고 있는데 자꾸 기사가 엉엉 선배님 죄송해요!"라며 "제 인터뷰 의도는 친분이 생겨 기쁘단 거 였는데 앞으론 더 신중하게 인터뷰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박하선은 앞서 2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구애한 남성 중에 김제동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제동이 절에서 사온 고추장을 선물해주신 적이 있다. 김제동과는 삼촌과 조카 사이다"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가 화제가 되면서 박하선의 발언이 '고백 거절 유형' 중 하나에 들어간다는 내용의 기사가 여럿 올라왔다. '삼촌과 조카 사이'라는 말은 고백을 에둘러 거절하는 유형 중 하나라는 게시물이 기사화된 것이다.
이를 본 박하선이 "대시 그런 거 아니다. 앞으론 신중하게 인터뷰하겠다"는 내용의 해명 글을 올린 것으로 해석되는 정황이다.
네티즌들은 "제동씨 좋다 말았네", "둘이 친한가보다", "열애설 해명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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