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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리너스커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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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는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 인턴십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20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우리마포시니어클럽’ 개소식에 참여하고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은 외식, 봉제 등의 창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실버 창업과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와주는 기관으로 엔제리너스커피는 그 중 ‘카페리(Cafe-Re)’의 바리스타 교육과 원두, 유니폼 등의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바리스타 교육은 분기별 1회, 10명의 지원자로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 수료자 중 4명을 엔제리너스커피 직영점 인턴으로 채용, 시니어 인턴십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시니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사회 참여 촉진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을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자사의 특성을 살린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 바리스타 교육은 오는 25일~27일까지 진행되며 실습이 끝나는 27일에는 이동형 카페 차량을 활용, 교육을 수료한 직원들이 직접 내린 커피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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