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롯데마트, 바캉스 시즌 맞이 '캠핑용품 대전'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대형마트가 캠핑용품 할인 판매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주일간 전국 모든 점포에서 ‘캠핑용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달부터 21일까지 캠핑용품과 나들이용품 매출이 17.3% 늘어나는 등 수요증가를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동안 침낭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9% 증가했고, 매트와 돗자리는 전년 동기 대비 48.8% 올랐다. 롯데마트는 불황의 여파로 저렴하게 피서를 즐기려는 사람이 늘면서 캠핑용품 판매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손잡이와 바퀴가 설치돼 있어 이동이 편리한 롯데마트 단독 기획 상품인 ‘세이브엘 아이스박스(50L)’를 4만600원에 시중가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병행수입을 통해 미국 내 아이스박스 1위 브랜드인 ‘이글루’의‘아이스 큐브(49L)’를 정상가 대비 30% 저렴한 5만1800원에, ‘탑앤모아’의 ‘피크닉 쿨러팩(20.9L)’도 정상가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1만8000원에 준비했다.


캠핑 필수품인 바비큐용품과 휴대용 가열기구도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참편한 플러스 스탠드 그릴(39x106x65cm)’를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3만2000원에 마련했다. ‘세이브엘 가스렌지’는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1만1600원에 살 수 Dlt다.


김대연 롯데마트 레저스포츠 상품기획자(MD)는 “최근 불황으로 인해 여름철 피서도 캠핑을 통해 저렴하게 즐기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해 소비자들의 어려운 주머니 사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저렴하게 이번 캠핑용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