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20일 오후 2시 20분경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너져 전모(56)씨가 사망하고 이모(57)씨와 전모(56)씨가 경상을 입었다. 사망한 전씨는 지상에서 작업을 하다 추락하는 자재에 깔려 현장에서 숨졌다. 이씨와 전씨는 6층 높이에서 떨어졌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