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에스엠이 20일 주가 5만원,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CJ오쇼핑에 이어 7위로 올라섰다.
20일 에스엠은 이날 장중 4.8%까지 오르며 5만원에 고점을 형성했다. 2시30분 현재 전일대비 2000원(4.19%) 오른 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주에 발매된 동방신기 싱글앨범 '안드로이드'가 7일째 오리콘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실적 향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연구원은 "일본에서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의 음반발매와 대규모 콘서트 등에 힘입어 실적이 한단계 레벨업 되면서 에스엠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