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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20일 서울역에서 열린 KTX-산천(서울∼마산) 첫 운행 기념식에서 정창영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갖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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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7.2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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