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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대표 김기곤)은 고깃집 브랜드 '강호동 백정'의 필리핀 진출 기념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자금 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호동 백정 가맹점을 창업하려는 선착순 50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교육비를 면제해 줄 예정이다. 또 무이자로 3000만원까지 창업자금도 지원해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본력이 부족하지만 창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소액자금을 무담보 혹은 무보증으로 대출해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과 같은 취지다"라며 "올해 4월 강호동씨가 보유하고 있는 육칠팔의 지분수익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것처럼 앞으로도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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